반응형 공직윤리 기준1 함익병식 룸살롱 논리 해부기 어디, 룸살롱이 국룰이라도 되나? 대한민국 정치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 명언이 탄생했다.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말씀하길,“50대 이상 남자치고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다”고 하셨다. 역시 명불허전, 말의 품격이 다르다.그의 주장은 단순하다. 룸살롱이 문제가 아니라, 다들 가봤다는 것이다.사회생활 좀 했으면 인연 따라 한 번쯤 가는 거 아니냐며,룸살롱은 마치 국민음식 김치찌개 같은 존재라고 설파한다.이쯤 되면 '룸살롱 평등론자'라 불러도 될 것 같다. 그런데 말입니다, 위원장님이번 사안의 본질은 룸살롱 문화 체험담이 아니다. 내란 수괴 사건을 담당하는 현직 부장판사가 접대성 의혹을 받았다는 점,그리고 그 판사가 "안 갔다"고 해명했지만,사진과 정황으로 거짓 해명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것이 문제의.. 2025. 5.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