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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36

흥국생명 정관장 3-0 완승, 졌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유 새해 첫날 도로공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을 때만 해도,“아, 드디어 올라가는구나”라는 희망이 살짝 고개를 들었다. 그래서일까.흥국생명전 0-3 패배는 유난히 더 아팠다.배구 팬이란 게 원래 그렇다.이기면 우리가 잘해서 기쁜 거고,지면 감독 전술부터 리시브 각도까지 전부 마음속에서 다시 뛴다. 나는 인쿠시와 고희진 감독의 팬이다.그래서 이번 경기는 단순한 1패가 아니라,“아… 이건 진짜 아쉽다”라는 긴 한숨이 나오는 경기였다. 인쿠시, 오늘도 혼자서 계단을 들고 뛰었다인쿠시는 이날도 해냈다.득점표만 보면 “그래, 역시 인쿠시”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높이, 파워, 투지까지. 공이 오면 일단 때려 넣고 보는 그 모습은 마치‘팀이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RPG 캐릭터’ 같았다. 문제는 너무 많은 몬스.. 2026. 1. 5.
임종훈-신유빈 우승, 웃는 얼굴로 세계 1위 격파! 탁구 좀 치는 분들, 아니 그냥 공 좀 튕겨봤다는 분들께 묻습니다.세계 랭킹 1위 조를 하루에 두 번 때려잡고, 그것도 상대 홈에서? 이게 실화입니까?네, 실화입니다.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스마일 듀오’ 신유빈과 임종훈입니다! 이 듀오, 웃으면서 만리장성을 넘다2025년 12월 13일, 홍콩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 결승.한국의 신유빈-임종훈 조는 중국의 왕추친-쑨잉샤 조를 상대로3-0 깔끔하게 세트 스코어 완봉승! 이제는 “중국 탁구 = 못 이기는 벽”이란 공식도 옛말입니다.이젠 “웃으면서 이기는 시대”죠. 심지어 상대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 커플.마치 탁구계의 ‘보스몹’과 ‘미니보스’가 합쳐진 듯한 무시무시한 조합인데...우리 스마일 듀오는 귀엽고 유쾌한 얼굴로 대패를 선사했습니다.. 2025. 12. 14.
2026 월드컵 A조 편성, 한국에게 웃음벨일까? 지뢰밭일까? 2026 북중미 월드컵!월드컵 사상 최초 48개국 출전이라는 전대미문의 대회가 펼쳐지는데요, 우리의 태극전사 대한민국은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와 함께 A조에 배정됐습니다. 이 조합을 보고 누군가는 외칩니다.“와 이건 조별리그 1등 각인데?” 또 다른 누군가는 말하죠.“남미 + 유럽 + 아프리카의 콜라보는 좀 무섭지 않아?” 한국, 이번엔 8강 진출 가능성?!우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무려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쯤 되면 월드컵은 거의 정기 출장 서비스죠. 한국의 조편성은 다소 ‘착한 편’에 속합니다.우승 후보인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을 피한 것도 다행이고요. 유.. 2025. 12. 6.
손흥민 토트넘 복귀, 런던에서 눈물 셀카 찍기 딱 좋은 날 12월 10일. 손흥민이 돌아온다.어디로? 고국? 아니, 진짜 고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말이다. 런던 하늘 아래, 작별 인사를 하러 돌아오는 그 이름,Son Heung-Min.팬들의 눈물샘은 이미 대기 중이다. 토트넘, 드디어 손흥민에게 ‘굿바이 허그’ 해준다손흥민이 떠난 지 몇 달 됐건만…정작 런던 팬들 앞에서는 공식 작별 인사도 못 했다.이게 무슨 구 남친도 아니고...이별은 한국에서 했고,영국 팬들은 “우리한텐 한 마디도 없이 가버린 거야…?”라고 하염없이 응원가만 불렀다. 그러던 찰나! 드디어 12월 10일,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손흥민이 등장해 작별의 한 마디를 남긴다. 아마 “Thank you Spurs family. I’ll always love you…”이런 감성 터지는 멘.. 2025. 12. 4.
안세영 우승, 배드민턴 여제의 위엄! 한 시즌 '10관왕' 기적을 쓰다 한 시즌 10관왕? 이제 전설로 불러다오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피지컬 괴물, 강철 멘털, 땀 흘리는 여신...수식어가 부족하다면 하나 더 만들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2025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단일 시즌 10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그것도 결승 상대가 세계랭킹 7위 와르다니.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는 듯 2-0으로 깔끔하게 눌러버린 위엄!이쯤 되면 경기장을 셔틀콕 테마파크로 꾸며도 될 수준. 호주에서 코알라 인형은 받았지만,정작 안세영은 우리 가슴에 코알라보다 더 귀엽고도 강한 이미지로 남았습니다. 통계가 말하는 압도적 존재감2025년 성적: 14개 대회 출전, 11회 결승 진출, 10회 우승승률: 68승 4패 (승률 94.4%)결승전 무실세트 우승: 호주오픈 포함 다수중국 상.. 2025. 11. 24.
손흥민 동점골! 그러나 골대는 그를 배신했다… LAFC, 아쉽게 시즌 종료 손흥민이 두 골이나 넣었는데 졌다고요? 농담 아니고 진짜입니다. 2025년 11월 23일,밴쿠버 BC플레이스는 5만 관중의 함성 속에서 뜨거운 축구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LAFC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MLS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그 중심엔 역시나 캡틴 손흥민이 있었죠. 두 골 넣었으면 됐지… 근데 승부차기에서 골대를 맞혔다?전반전? 잊으세요.LAFC는 거의 유령팀이었습니다. 전반 슈팅 0개.손흥민은 골대 근처에도 못 갔고, 요리스는 혼자 쇼부 보느라 바빴습니다. 전반 0-2.다들 ‘오늘은 끝났군’ 하고 집에 갈 준비하던 그 순간... 후반전이 되자 슈퍼히어로 손흥민 모드 ON!66분경 혼전 상황 속에서 세 번이나 슈팅을 시도한 끝에 골! 네, 그 끈질김.마치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며 야식을 포기 .. 202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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