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별담화 "빛의 혁명 1주년" - 국민이 만든 기적, 민주주의는 죽지 않았다
"역사는 위대한 국민의 선택으로 기록된다." 다가오는 12월 3일은 우리가 그 역사 한가운데를 뚫고 지나온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장 깊은 밤,하지만 동시에 그 어떤 촛불보다 밝은 새벽이었습니다. 국민이 막아낸 계엄, 그날의 함성2024년 12월 3일, 평범한 화요일이었던 그날은"총부리 앞에서도 국민은 물러서지 않았다"는 신화를 쓴 날입니다. 국회 본관 앞, 계엄군이 문을 두드릴 때,시민들은 국회로, 광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결의였고,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마지막 보루였습니다. “배신자 홍장원”? 아니죠, 민주주의의 수호천사!김상욱 의원의 폭로에 따르면,계엄 다음 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홍장원 그 배신자 ..
2025.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