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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56

윤석열, 이미 구속인데 또 체포영장 청구? 정치판에 무슨 일이고 구속된 윤석열에게 또 체포영장이 청구됐다는 뉴스,처음 들으면 “그게 가능한 일이야?” 싶으시죠? 정치 뉴스가 드라마보다 자극적인 요즘,이건 거의 시즌 3 스핀오프에 가까운 전개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법적으로 매우 합법적이고, 절차에 충실한 행위입니다.다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전례가 없을 뿐이죠. 윤석열은 지금 어떤 상황?윤석열은 현재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특검은 또 다른 사건,바로 김건희 특검 수사와 관련한 별건 혐의로 조사를 요청했지만,이틀 연속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결국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입니다. 구속 상태라고 해서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구속인데 왜 또 체포영장?이게 .. 2025. 7. 30.
계엄 소극적 군 간부, 이제는 특진으로 보답할 차례! 위기의 그날, 헌법을 선택한 군인들2024년 12월 3일,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그날.누군가는 명령을 내렸고, 누군가는 총칼을 들고 움직이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는 “국회의사당의 주인은 국회의원”이라고 소리쳤고,“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명령했다. 바로 김형기 중령(특전사), 조성현 대령(수방사), 김문상 전 작전처장 등의 이야기다.그들은 상부의 위법 지시를 거부하고, 헌법과 국민 편에 섰다. 영화 한 편이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총성이 아닌 양심이 역사의 향방을 바꿔 놓았다. 대통령의 칭찬, 그리고 특진 추진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28일, 국방부 장관에게 명확히 말했다. "불법 부당한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간부들에 대한 특진을 추진하라."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명령이.. 2025. 7. 29.
비상계엄 손해배상 승소, 근데 10만 원이라니, 국민을 너무 얕봤다 이럴 줄 알았다.아니, 어쩌면 이 정도도 나올 줄 몰랐다. 윤석열, '12·3 비상계엄'이라는 이름의 시대착오적 퍼포먼스를 벌여놓고는결국 시민 104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04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비상계엄으로 국민이 받은 정신적 고통이 명백하다.”— 법원의 이 멘트는 진짜 레전드다. 그런데요, 재판장님...정신적 고통이 10만 원어치면, 감기 걸린 것도 위자료 받아야 합니다. 10만 원이 아니라 1000만 원은 받아야지!윤석열은 2024년 말,아무도 비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상이다!”라고 외치며비상계엄을 전광석화처럼 선포했다. 국민들은 갑작스러운 계엄령 뉴스에 가슴 철렁했고,“이게 실화냐?”며 TV를 껐다 켰다를 반복했다. 결과적으로 헌법 위반, 위법 조치로까지 평가된 이 계엄.. 2025. 7. 25.
VIP 격노설, ‘화만 낸 대통령’의 ‘수사 외압?’ 권력의 민낯 ‘격노’라는 단어가 이렇게 핫했던 적이 있었을까?정치권과 언론,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뜨겁게 달군 VIP 격노설!이젠 그냥 분노조절장애설이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2023년 7월,수해 실종자 구조 작업 중 숨진 채수근 해병 상병 사건. 이 사건을 조사한 해병대 수사단은 관련 지휘관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적시했지만,수사 결과가 대통령에게 보고되자 분위기는 180도 전환됐다. 윤석열이 그 보고를 받고 ‘격노’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VIP 격노설이 본격 점화! 그때부터 시작된 ‘나는 분노를 본 적 없다’ 릴레이.국방부, 대통령실, 여당 의원들 모두“보고된 바 없다”, “화낸 적 없다”, “그건 망상이다!”라고 외쳤다. 대통령이 화 한번 낸.. 2025. 7. 12.
문체부 장관 후보 최휘영,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CEO의 등장? 2025년 7월 11일,이재명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전격 지명했습니다.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바로 이렇게 말했죠.“진짜 관광 전문가가 왔다!” 기자에서 네이버 대표까지? 스펙도 콘텐츠급 전개최휘영 후보자의 이력을 보면“이게 드라마인가?” 싶을 정도로 다채롭습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2002년, 그는 NHN(현 네이버)으로 이직하여기획실장, 이사, 본부장을 거쳐 네이버 대표이사에까지 오릅니다.‘記者 → IT 대표’라니, 이미 인생 2막 성공! 그리고 2016년,여행 스타트업 트리플을 공동 창업하며 본격적인 관광 산업에 뛰어.. 2025. 7. 11.
리박스쿨 대표 백골단 발언, 국회 청문회에서 ‘팩트보다 철학’ 등장인물 소개: 손효숙, 리박스쿨의 철학자?대한민국 교육계에 요즘 가장 뜨거운 이름,바로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왠지 영어 리딩 학원 같지만,이 단체는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를 외치는 극우 성향 교육 플랫폼으로,최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7월 10일 오늘,손 대표는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해한 편의 정치 드라마 같은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백골단? “뭐가 문제인데요?”청문회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 발언이었습니다.민주당 박성준 의원이“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백골단을 조직한 사실을 아느냐” 묻자,손 대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백골단이 뭐가 문제예요?” 참고로 백골단은 군사정권 시절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사복 경찰부대로,폭력..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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