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29의 미소, 구미 하늘을 가르다!
“저 사람 왜 뛰기 전에 웃고 있지?”
네, 여러분이 TV에서 본 그 미소.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는
그 유명한 ‘스마일 점퍼’ 답게 하늘을 날아오르며
2m 29를 넘으며 대회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게다가 이날은 구미에 폭우가 쏟아진 날!
트랙은 흠뻑 젖었고 하늘은 먹구름이었지만,
그의 점프는 해를 품은 스마일 같았죠.
승승장구, 이게 바로 점프 인생!
작년 파리 세계선수권에서 잠시 주춤했던 우상혁은
올해 5개 국제대회 모두 우승하며
다시 ‘하늘을 지배하는 사나이’로 돌아왔습니다.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2 m31)
왓그래비티 챌린지 우승 (2 m29)
아시아육상선수권 우승 (2 m29)
무타즈 에사 바르심? 도쿄 4위? 모두 추억일 뿐.
지금의 우상혁은 미소로 경쟁자를 이기고,
도약으로 세상을 울리는 진정한 ‘스포츠 아이콘’입니다.
우상혁의 성공 비결 5가지
멘털 갑: 미소는 그저 장식이 아닙니다. 극한의 긴장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초인적 멘털!
기술의 정수: 마지막 3 스텝의 속도, 발구름의 각도, 바를 넘는 공중 자세까지 모든 게 예술.
혁신 훈련법: 수영과 플라이오메트릭스를 병행한 하체 탄력 강화. 그러니까 뛸 수밖에 없지요!
코치와의 찰떡궁합: 김도균 코치와의 10년째 파트너십은 ‘진심과 신뢰’의 상징.
국제무대 경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꾸준히 세계 무대 누빈 경험치는 말 그대로 ‘올림픽 급’!
이쯤 되면 ‘스포츠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죠.
웃기고, 잘하고, 사람 좋고!
기록으로 본 위대한 여정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아시아선수권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설 이진택 이후 처음이며,
한국 높이뛰기 역사상 최다 타이입니다.
“2 m29? 나에겐 그냥 아침 스트레칭이죠!”
- 우상혁이 한 말은 아니지만, 아마 이런 기분...
앞으로의 목표는?
이제 그의 시선은 2025 세계선수권,
그리고 2026 월드클래스 대회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한 것처럼, “점프는 인생이다.”
올라갔다 떨어지기도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다시 뛸 수 있는 용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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