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탈당
미운털이 된 보수,김상욱 의원의 탈당은 예고된 결말이었다의총에서 튀면, 털린다 국민의힘이란 당에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너무 다양하면 나간다’는 무언의 룰.김상욱 의원은 그 룰을 아주 몰랐거나, 알면서도 깼다. 계엄 반대, 탄핵 찬성.이쯤 되면 “나 지금 탈당 준비 중입니다”라는 정치적 자소서나 다름없다. 결국 그는 오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극우 보수, 수구 보수가 아닌, 참된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 - 김상욱 의원, 탈당 선언 중 아무래도 당 입장에서는 ‘참된 보수’가 아니라 ‘참견 보수’였던 모양이다. 미운털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보수였다 계엄령 반대, 윤석열 탄핵 주장.국민의힘 의총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길을 택한김상욱 의원에게 탈..
202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