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귀찮아서 안 매신다고요?
딱 1초 걸리는 거. ‘딸깍’ 한 번.
그런데 그거 안 해서 사망률이 9배 오를 수 있다고 하면 어떠세요?
네. 진짜 9배 맞습니다.
뒷좌석에 앉았을 때,
안전띠를 안 매면 중상 확률 16배, 사망 확률 9배 상승.
이건 도시괴담이 아니라 경찰청이 실험한 과학적인 데이터입니다.
“시속 48km로 박았는데도 그 정도입니다.
시내도로, 방심할 여유 없습니다.”
우리는 왜 ‘안전띠 불감증’에 걸렸을까?
고속도로에서는 다들 매시죠.
네비도 자꾸 “삐-삐-삐-안전띠 매 주세요” 하니까요.
그런데 시내에선?
“뭐, 잠깐인데…” “느리게 가는데 뭐~” 이런 마음이 그 사고를 부릅니다.
실제로 가벼운 접촉 사고도 안전띠 안 맨 상태에선 자세가 틀어지고,
그 상태로 전봇대나 벽에 '콱'…
이건 액션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에요.
경찰청,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슬로건은?
드디어 경찰이 진심을 꺼냈습니다.
슬로건 이름도 야무지죠.
바로 “타면 착, 안전도 착”.
전국 724개 단속구간 지정 완료!
깜빡하고 안 맨 분들, 딱지 각이니 조심하세요.
특히 뒷좌석, 어린이, 택시기사님들 타깃으로 단속+홍보 강화.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곳까지 싹 조여온다는 얘기죠.
과실 비율까지? 이제 보험도 달라질 수 있어요
경찰청이 손해보험협회랑 머리 맞대고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안전띠 안 맨 사람은 과실 비율 더 높여야 하지 않겠어?”
맞는 말이긴 하죠.
내가 잘못한 건 아닌데, ‘안 맸다’는 이유로 치료비도 덜 받는다?
슬프지만 이게 앞으로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전띠 매는 법: 그냥 매면 됩니다
복잡한 거 없습니다.
탑승 → 딸깍 → 끝.
습관만 들이면, 운전보다 안전띠가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 반드시 먼저 매세요.
아이는 보고 배웁니다.
“아빠도 안 매잖아” 소리 듣고 싶으세요?
안전띠는 강요가 아니라, 가족에게 보여주는 책임감입니다.
정리하자면요...
교통사고 시 안전띠 안 매면, 사망률 최대 9배
시속 48km에서도 머리에 충격 2.7배 더 받습니다
경찰청 단속 본격화,
슬로건은 “타면 착, 안전도 착”
과실비율까지 바뀔 수 있음
딱 1초, 당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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