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다시 유행시키며
넷플릭스를 씹어먹었던 ‘오징어 게임’.
그 마지막 시즌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시즌3이 진짜 마지막인가요?”라는 팬들의 질문에
황동혁 감독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정재는 미소로 답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6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퍼레이드는 그 모든 여정의 화려한 피날레였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영희와 핑크가드들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핑크가드, 영희, 그리고 수많은 팬들이 함께 했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로 전 세계 생중계까지!
팬 이벤트에는 이정재, 이병헌, 정호연, 황동혁 감독까지 총출동하며
진짜 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렸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1~3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35억 시간!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 아무도 넘보지 못할 듯!
해외 반응, 호불호는 확실하다!
해외 언론의 반응은 나뉘었습니다.
호평 – TIME: “강렬한 한 방!”,
파이낸셜타임스: “빠른 전개와 날카로운 연출”,
블룸버그: “인간성을 묻는 작품”
혹평 – 뉴욕타임즈: “예측 가능한 이야기”,
가디언: “폭력만 남은 시즌”,
할리우드 리포터: “캐릭터, 이게 끝이야?”
“시즌1의 신선함엔 못 미쳤지만,
그래도 우리는 영희와 기훈을 보내는 작별의 무대를 받았다.”
시즌3, 그 이야기의 결말은?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기훈’이 친구를 잃으며
인생 최후의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고,
‘프런트맨’은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반전의 중심에 섭니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감정선은 약했고 폭력은 강했다”고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스핀오프 나오나요?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유니버스’를 놓치지 않을 겁니다.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VIP만 나오는 드라마도 보고 싶다”,
“핑크가드 군기교육 스핀오프 가능?” 등
다양한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삶이고 게임은 계속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화려한 시작만큼이나 화려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한국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한 시리즈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어떤 게임이 기다리고 있을지,
이 우주의 다음 챕터도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우리의 삶도, 콘텐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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