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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

염경환, 홈쇼핑 100개, 그 남자의 유쾌한 인생 2막

by 해피라이프99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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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간스포츠)

 

“홈쇼핑에서 프라이팬 팔다가 왔어요.”

한때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던 염경환,

 

이제는 홈쇼핑계의 황태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신동엽에 출연해

지상렬, 신동엽과 함께한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을 다시 웃게 만들었죠.

 

프라이팬으로 인생 뒤집은 남자, 염경환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한 달에 홈쇼핑 100개 정도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하루에 3~4개는 기본,

매니저도, 코디도 없이 혼자서 모든 걸 처리한다고 하네요.

넷플릭스가 아닌 프라이팬, 드라마 대신 올리브오일이 그의 일상입니다.

 

“남들은 넷플릭스 찍고 왔다는데, 나는 프라이팬 찍고 왔다니까요.”

 

그런 그의 홈쇼핑 총 매출은 무려 50억 원.

이에 지상렬은 “염경환은 홈쇼핑계의 엄홍길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힘든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정상을 찍고 있던 친구였던 거죠!

 

베트남에서는 외식업 사장님?! 가족을 위한 결정

염경환의 ‘짠한 과거’도 화제였습니다.

그는 과거 베트남에서 대형 일식당을 운영하며 성공했지만,

아내가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일을 계기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겠어요.

그 일 이후로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는 자신의 욕심으로 아내와 자녀들을

베트남에 남겨두고 서울을 오갔던 것을 후회하며,

다시 방송 활동에 전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KBS·MBC OUT?! 예능 은퇴 선언, 그리고 번복

영상 후반부에서는 예능 은퇴 선언까지 나왔습니다.

“SBS, KBS, MBC 예능 본부장들 듣고 계세요?

나 안 나가요~”라며 위트 있게 말한 그는

이어 “유튜브 시대 아니냐”며 짠한 형 출연이 유작이 될 거라고 웃으며 말했죠.

 

그러나 술기운이 돌자 은퇴 번복! “죄송합니다.

한 번만 불러주세요.

한 번도 제 시대가 온 적 없습니다!”라며 깨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염경환, 그는 지금 어디에?

지금 염경환은 단순한 예능인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1인 기업가이자 쇼호스트,

그리고 여전히 입담이 살아 있는 유쾌한 방송인입니다.

 

그의 선택은 달라졌지만,

그의 진심과 열정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습이었죠.

 

바쁜 삶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염경환.

예능계를 떠나 홈쇼핑계를 장악한 그는 지금도 성실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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