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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방법

by 해피라이프99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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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전세 2억에 내 돈 4천이면 된다고...

 

전세사기, 깡통전세, 유령집주인...

 

세입자 입장에선 요즘 전세 구하는 일이 거의 '탈출 게임' 수준이죠.

그런데! 이런 무한 공포 속에서 정부가 새로운 판을 깔았습니다.

 

이름하여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이름부터 뭔가... 아주 든든해 보이지 않나요?

 

월세도 부담인데, 전세금이 2억이라고요?

 

서울에서 전세 2억짜리 다세대주택을 구했다고 쳐요.

지금 여러분 통장에 2억이 있을 확률은...

로또 4등보다 낮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이 제도,

정부가 80%까지 빌려줍니다.

그것도 연 1~2% 저금리로!

 

“진짜요?”

네, 진짜입니다.

2억 전세면 내 돈은 4천만 원만 있으면 끝이에요.

 

정부가 집주인한테 먼저 계약하고,

LH가 전세보증보험도 가입해 주고,

그걸 다시 여러분한테 싸게 빌려주는 구조입니다.

직접 집주인이랑 씨름 안 해도 돼요.

 

소득 심사? 그런 거 안 해요.

 

전세임대라고 하면 흔히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신혼부부용'이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이 든든주택은 소득, 자산 요건이 없습니다.

무주택자면 누구든 가능!

 

다만, 입주 우선순위는 있어요:

 

1순위: 신생아 출산 가구, 다자녀 가구

2순위: 예비신혼, 신혼부부

 

그래도 “내가 낄 자리가 있을까?”라는 생각보단,

“일단 넣고 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해보는 게 진짜 든든한 자세죠.

 

무슨 집이냐고요? 비아파트입니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 하나!

이 제도는 비아파트 전세만 대상입니다.

다세대, 연립, 빌라 같은 곳이죠.

 

“아니 왜?”라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세사기 뉴스 보셨죠? 피해자 대부분이 비아파트였어요.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정보가 불투명한 게 문제였죠.

 

정부가 이런 시장을 다시 믿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LH가 등기부 등 권리관계를 사전 검토하고,

전세보증보험까지 자동으로 가입해 줘요.

정말 한 명이라도 전세사기로 울지 않게 하겠다는 결심이 느껴지네요.

 

이쯤 되면 LH가 고마워지는 순간

 

그뿐만 아닙니다.

하반기엔 '든든임대인 제도'도 나온대요.

 

이건 또 뭐냐면요,

임대인이 스스로 “내 집은 깨끗하고 안전한 매물입니다~”라고 등록하면,

LH가 그걸 심사해서 '믿을 수 있는 집'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그 집은 ‘전세임대포털’에 공식 등재됩니다.

앞으로는 부동산 돌아다니며 "이 집 괜찮을까요?" 고민할 필요 없이,

포털 들어가서 검증된 매물만 보면 된다는 거죠.

 

정리하자면...

 

 보증금 80%를 정부가 저금리로 지원

 보증보험까지 자동 가입

 권리관계까지 LH가 체크

 소득요건 없음! 무주택자 누구나 가능

 오늘 4월 30일부터 입주자 모집 신청 시작!

 

“전세는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요…”라는 말,

이제 “든든주택 있잖아~”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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