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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

백종원 추가 형사 입건

by 해피라이프99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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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백종원 '국내산 새우' 광고 논란… 신뢰의 아이콘에 무슨 일이?

 

서민의 요리 선생님, 프랜차이즈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던 백종원 대표가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며 소비자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 요약: 국내산 새우? 알고 보니 베트남산

 

문제가 된 제품은 간편식 '덮죽'.

홍보 문구에는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 “통통한 자연산 새우”라고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 제품의 원재료에는 ‘새우(베트남)’이라고 명시돼 있었다.

 

소비자 민원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서울 강남구청의 조사 결과 허위·과장 광고로 판단되어 경찰에 고발되었고,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백종원, 왜 이런 논란에 휘말렸나?

  • 제품 홍보 문구의 검증 부재: 더본코리아 측 직원은 “새우가 자연산인지 확인하지 않았다”고 진술.
  • 시정조치 수용: 회사는 별도의 해명 없이 시정조치 명령을 수용하며 사실상 책임을 인정한 셈.
  • 관리 체계의 허술함: 브랜드 확장에 따른 품질 관리 허점이 드러난 사례로 해석됨.

반복되는 논란들, 신뢰의 금이 가다

이번 덮죽 사건 외에도, 더본코리아는 최근 유사한 논란에 자주 휘말리고 있다:

  • 쫀득 고구마빵 논란: 외국산 고구마 사용하면서도 '우리 농산물' 마케팅
  • 지역 축제 조리기구 문제: 산업용 금속 조리기기 사용 의혹
  • 예산 공장 농지 무단전용: 허가 없이 농지를 창고로 사용한 혐의

이처럼 사건이 반복되면서 소비자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믿고 먹는 백종원”이라는 이미지가 흔들릴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전문가 분석: 단순 실수일까, 구조적 문제일까?

 

“더본코리아의 사업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품질 관리나 내부 검증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 – 식품안전 전문가 인터뷰 中

 

마케팅 효과를 노린 과장 표현은 종종 소비자 기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품산업에선 더욱 치명적이다.

백종원 대표의 경우 이미지 손상뿐 아니라 형사적 책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향후 대응이 중요해졌다.

 

마무리 요약

  • 백종원 더본코리아, 식품광고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
  • ‘자연산 새우’ 표기 → 실제는 베트남산 양식 새우
  • 쫀득 고구마빵 등 유사 사건 반복
  • 공식 해명 無, 시정조치 수용으로 사실상 인정
  • 소비자 신뢰 회복 위해 책임 있는 대응 필요

 

여러분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시나요?

단순 실수? 아니면 기업의 구조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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