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쥐가 나도 왕즈이는 잡는다
지구촌 배드민턴 팬 여러분, 소리 질러!
우리의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또 한 번 대사고를 쳤어.
한 달 동안 발목 부상 치료받고 온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안세영 세계선수권대회결승 진출이라는 기분 좋은 보도자료를 완성했지 뭐야!
상대는 중국의 자존심 왕즈이(세계 3위).
하지만 우리 세영이 앞에서는 그저 승점 자판기(?)에 가까웠어.
2026 BWF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2-0(24-22, 21-16)으로 완승을 거뒀거든.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한 편의 스릴러 영화였어.
다리 경련에 쥐까지 나는 상황에서도 셔틀콕을 넘겨버리는 집념,
진짜 소름 돋지 않아?
"발 아픈 거 맞아?" 65구 랠리에 유명 해설자도 턱 빠질 뻔
이번 준결승전은 보는 사람이 다 숨이 턱 막히는 혈투였어.
1게임 초반부터 65차례나 셔틀콕이 오가는 미친 랠리가 터졌거든.
BWF의 베테랑 해설자 질 클라크 언니도
"어라? 안세영 평소보다 범실이 좀 많은데?
아직 부상이 다 안 나았나 봐"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지.

실제로 세영이가 16-12로 앞서다가
연속 실책으로 16-17 역전을 허용했을 땐 다들 가슴을 졸였을 거야.
하지만 그게 바로 천재의 밀당이었나 봐!
19-20 위기 상황에서 절묘한 헤어핀으로 듀스를 만들더니,
22-22에서 강력한 스매시로 1게임을 훔쳐 왔어.
1게임에만 무려 33분이 걸렸는데, 상대 왕즈이의 8강 전체 경기 시간보다 길었대.
이 정도면 왕즈이 영혼까지 탈탈 털린 셈이지.
이 타이밍에 다시 한번 크게 외쳐보자고.
드디어 안세영 세계선수권대회결승 진출 성공이다!

다리 쥐 나도 승리의 포효! 왕즈이전 14전 13승의 미친 천적 관계
2게임은 진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인간 승리 그 자체였어.
중반 넘어가니까 두 선수 모두 다리가 풀려서 코트에 주저앉고 숨을 헐떡이더라고.
해설자도 오죽했으면 "둘 다 더 이상 못 뛰면 무승부 처리되나요?" 하고 농담을 던졌겠어?
특히 경기 막판에는 세영이 다리에 경련 증세까지 올라왔어.
그런데도 올림픽 챔피언의 멘탈은 클래스가 다르더라.
악으로 바락바락 버텨내며 21-16으로 매치포인트를 찍어버렸지!
경기 끝나자마자 특유의 포효를 지르는데, 전 세계 팬들 심장이 쿵 떨어졌잖아.
이렇게 부상을 이겨내고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결승 진출을 확정 짓다니,
왕즈이 입장에선 "통증 있다며... 왜 이렇게 잘하는데!" 하고 울고 싶었을 거야.
(최근 왕즈이 상대 14전 13승 1패, 이 정도면 상성 아니고 그냥 재앙 수준이지?)
심지어 이번 대회 64강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무실게임(Set)' 대기록이야.
발 통증을 안고 뛰는데 무실세트라니,
이건 뭐 괴물이라는 말밖엔 안 나와.
한국 대표팀 소식 & 결승전 상대는? (feat. 야마구치 드라)
이제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 왕좌 탈환까지 딱 1승 남아있어.
8월 23일 펼쳐질 결승 상대는 일본의 숙적,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야!
세영이가 최근 야마구치 상대로 5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기세는 아주 좋아.
이 기세를 몰아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결승 진출을 넘어 금메달까지 목에 걸길 응원해야겠어.
참고로 다른 대표팀 소식도 살짝 올려둘게!
-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중국 조를 2-0으로 가볍게 요리하고 결승 진출! (세계 1위 중국 조와 금메달 다툼)
-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말레이시아 벽에 막혀 아쉽게 4강 탈락, 대회 2연패는 무산됐지만 너무 잘 싸워줬어!
마지막 왕좌를 향해, 세영아 금메달 가자!
부상 여파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도 경기장을 지배해 버리는 안세영.
3년 만의 정상 복귀를 눈앞에 두고 만들어낸
안세영의 세계선수권대회결승 진출 소식은 올여름 가장 시원한 사이다였어.
쥐가 나고 통증이 찾아와도 절대로 셔틀콕을 포기하지 않는 그 집념!
23일 결승전에서도 야마구치를 상대로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
세영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금메달은 어차피 네 거니까!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세영 세계선수권 완승 (0) | 2026.08.18 |
|---|---|
| 최가온 동계올림픽 스타 선정… 악바리 근성으로 올림픽을 뒤집다 (1) | 2026.02.23 |
| LAFC 인터마이애미 3:0 완파, 개막전에서 웃은 건 SON이었다 (0) | 2026.02.22 |
| 최민정 눈물의 은메달…우리가 사랑한 대한민국의 에이스 (0) | 2026.02.21 |
| 여자 1500m 쇼트트랙 결승 김길리 금메달, 최민정 은메달! 1500m는 역시 대한민국 (0) | 2026.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