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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임종훈-신유빈 우승, “탁구판 찰떡궁합” 2주 연속 WTT 우승!

by 해피라이프99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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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둘은 중국의 황유정과 천이를 꺾고 우승했다. 신화=연합뉴스

 

 

“혹시 전생에 라켓이었나요?”

아니면 명의 탁구공이라도 공유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대한민국 탁구 혼합복식의 ‘케미폭발’ 콤비,

임종훈(28)신유빈(21) 조가 또 해냈습니다!

 

그것도 2주 연속 우승,

그것도 중국 조를 셧아웃으로요.

 

 자그레브도 울고 웃은 퍼펙트 경기

2025년 6월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혼합복식 결승.

 

이 둘은 만리장성을 넘어

황유정–천이 조를 3-0(12-10, 11-8, 11-9)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경기 초반엔 “이거 좀 불안한데?” 싶더니…

후반부엔 완전히 드라이브 하나로 세계 제패 그 자체.

 

 이 조합, 진짜 무섭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 동메달

 2023 파리 세계선수권 – 또 동메달

 2025 첸나이 WTT – 금메달

 2025 류블랴나 스타 컨텐더 – 금메달

 그리고 이번 자그레브 우승까지! 시리즈 3승!

 

이쯤 되면 “임·신은 탁구판의 마요네즈와 감자튀김”이라는 말도 가능하죠.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묘하게 완벽한 조화!

 

 파리올림픽? 벌써 메달 냄새납니다

이 콤비가 지금처럼 꾸준한 폼을 유지한다면,

2025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메달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중국, 일본, 독일도 피하지 못할 그들만의 혼합 전술!

게다가 랭킹 포인트 상승으로 유리한 시드까지 노릴 수 있으니,

경기력은 물론 심리전에서도 이점 확보!

 

 “우리는 아직 성장 중입니다”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신유빈 선수의 공격력과 임종훈 선수의 안정적인 수비력,

이 둘의 조화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고,

상대는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중국도 꺾었는데, 이제 못할 게 뭐죠?” – 자그레브 탁구공이 말했다는 후문 

 

탁구에도 ‘판타스틱 듀오’는 존재한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단순한 혼합복식 파트너가 아닙니다.

이들은 한국 스포츠가 지닌

기술과 투지, 감동을 오롯이 보여주는 콤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금빛 드라이브가,

세계를 휘저을 ‘스매시’가 이들을 통해 탄생할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세요.

“혼합복식의 BTS”,

임종훈–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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