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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

한석규·배현성·이레, 치킨집에서 울고 웃는 ‘신사장 프로젝트’

by 해피라이프99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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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현성 이레 한석규(왼쪽부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tvN 출처: 더팩트

 

드라마계에 새로운 치킨 맛이 찾아옵니다.

이름하여 ‘신사장 프로젝트’.

 

치킨집 간판 아래 모여든 배우 라인업만 봐도 군침이 도는데요,

한석규·배현성·이레라는 조합은 말 그대로

‘양념반, 후라이드반, 간장치킨 무한리필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솥밥, 아니 한솥치킨(?)을 먹으며

펼칠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사장이 뭐 하는 사람입니까?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신사장(한석규 분)은 알고 보니 과거 협상 전문가.

지금은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분쟁 해결 능력은 핫 소스처럼 강렬합니다.

 

동네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치킨 무 뚜껑 열 듯’ 시원하게 해결하는 동네 히어로죠.

단순히 닭만 튀기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까지 튀겨내는,

그런 인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배현성, 판사에서 치킨집 낙하산 알바로

요즘 가장 뜨거운 라이징 스타 배현성.

이번에는 판사라는 번듯한 직업에서

하루아침에 치킨집 알바로 떨어진 ‘조필립’ 역을 맡았습니다.

 

인생이 드라마 그 자체인데,

법정 대신 튀김기 앞에서 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배현성은 실제로 법정 참관도 하고 변호사에게 자문까지 받았다니,

알바 치고는 준비성이 법원급입니다.

 

이레, 치킨 배달 여신 등장

이레는 이번에 만능 알바생 ‘이시온’으로 등장합니다.

치킨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 면허까지 직접 취득했다고 하니,

프로페셔널 그 자체.

 

한석규가 직접 타봤는데 “배달 합격” 판정을 내렸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제 배달앱 별점은 무조건 5점 만점이지 않겠습니까?

 

세대 초월 치킨 하모니

한석규는 무게감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는데,

이번에는 치킨집 사장으로 소탈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배현성은 풋풋한 에너지를,

이레는 청량한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삼각 케미를 완성합니다.

 

결과적으로 드라마는 삼계탕처럼 깊고, 치킨처럼 바삭한

맛을 동시에 낼 예정입니다.

 

소통 불능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단순한 먹방 드라마가 아닙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소통 불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화와 이해의 가치를 상기시킵니다.

 

분노와 증오 대신 치킨 한 마리 시켜놓고 대화하는 것,

그게 진짜 소통 아니겠습니까?

 

한석규 역시 인터뷰에서 “사람은 감정으로 소통하며 살아간다.

이 드라마가 그 가치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정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첫 방송: 2025년 9월 15일 오후 8시 50분
 총 12부작 예정
 협상 + 치킨 + 힐링 = 단골 예약!

 

치킨은 진리, 드라마도 진리

결국 ‘신사장 프로젝트’는 치킨이라는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하는 드라마입니다.

 

한석규의 노련함, 배현성의 성장, 이레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양념치킨처럼 달콤,

매운 치킨처럼 짜릿’하게 만들어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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