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광주지검이 터뜨린 역대급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압수한 비트코인을 분실했다.”라는 한 문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검찰이? 비트코인을? 잃어버렸다고?’
많은 국민들이 눈을 비비며 뉴스를 다시 읽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이 비트코인의 규모가 무려 수백억 원,
많게는 700억 원대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밝혀진 원인은?
해킹이 아닌 피싱.
그것도 가짜 사이트에 접속한 실수 때문이라고 하니,
이쯤 되면 보안의 허점을 넘어선 코미디죠.
압수물 점검하던 담당자가
"이거 뭔가 이상한데…" 하며 클릭한 링크 하나에
세금으로 보호 중이던 암호화폐가 전자지갑에서 휘리릭 사라졌습니다.
비트코인이 USB에? 진짜야?
놀랍게도, 검찰은 압수한 비트코인을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우리 할머니도 USB는 쓰시겠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블록체인 혁명 시대에 USB라니,
레트로 감성은 넘치지만 보안 감성은 바닥을 쳤죠.
검찰 관계자는 “스캠 사이트에 접속한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고,
공식 입장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
네, 잘못은 인정하지만
구체적인 건 모르겠다는 전형적인 관료적 회피입니다.
국가도 당하는 피싱, 당신은 더 위험하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명확한 교훈을 줍니다.
“디지털 자산의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피싱 한 번에 국가기관도 털릴 수 있는데,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으라는 걸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상화폐 보관 시 이것만은 꼭!
하드월렛(콜드월렛) 사용 – 인터넷 연결 없는 물리 지갑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심스러운 사이트 절대 클릭 금지 – 공짜 코인 준다는 말은 사기꾼의 구애입니다.
지갑 키는 클라우드에 절대 저장 금지 – 암호를 구글 드라이브에 넣으면 해커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합니다.
이중 인증 설정 – 이메일, 문자, 인증앱 총동원해야 겨우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정기 점검은 꼭 보안된 환경에서 – 공용 와이파이로 지갑 열다가 코인 날립니다.
피싱 수사하던 검찰, 피싱에 당하다
이 상황, 코미디 같지만 현실입니다.
피싱을 단속해야 할 검찰이 피싱을 당했다는 사실은
한국 디지털 보안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신호탄이죠.
수사기관조차 “어라? 이상한데?”
한 마디에 700억이 증발하는 현실이라면,
일반 투자자들의 자산은 어쩌면 언제든 바람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코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국가기관도 실수로 수백억을 날릴 수 있다면,
우리는 지나친 보안을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면,
오늘 당장 지갑 점검하고, 저장 방식 다시 확인하세요.
지갑이 털리면 당신의 노후도 털립니다.
검찰도 피싱 당합니다.
USB에 코인을 담아두면, 언젠가 세상도 담아버릴지 모릅니다.
보안은 귀찮은 게 아니라,
코인 생존의 최소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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