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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

김남길 우주최강쇼 기부, 연예인 기부의 새로운 교과서

by 해피라이프99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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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스토리

 

요즘 세상, “연예인 ○○씨 또 기부”라는 소식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그런데 배우 김남길은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통 큰 기부를 넘어,

아예 기부 공연이라는 독창적인 방식을 만들어냈거든요.

 

이름부터 심상치 않죠?

우주최강쇼

듣자마자 “이건 뭔가 우주급으로 좋은 일 하겠구나” 싶은 느낌이 옵니다.

 

공연 수익이 기부금으로, 관객은 ‘나눔의 VIP’

김남길이 이끄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는

작년 12월 경희대학교에서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를 열었습니다.

이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고스란히

든든한 하루 캠페인

으로 이어졌습니다.

 

위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 상담, 여행, 교육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죠.

쉽게 말해, 공연 티켓을 산 관객들은 음악을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천사로 변신한 겁니다.

관객석에 앉아 있었는데 이미 선행 완료라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원 플러스 원’ 혜택 아닐까요?

 

차승원부터 주지훈까지, 배우 26명이 달려왔다

게다가 이 무대가 그냥 무대겠습니까.

차승원, 주지훈, 유해진, 김성균, 박성웅, 이하늬 등 총 26명의 배우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이건 거의 영화제 시상식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이었죠.

무대 위에서는 열정적인 공연, 무대 밖에서는 기부라는 선행.

 

배우들의 진심이 빛났고, 관객들은 감동의 앙코르를 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하루를 바꾸는 ‘든든한 하루’

기부금은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쓰였습니다.

은평구 청소년 도서관 ‘작공’에서는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과 진로 실습 교육을 열었고,

부천의 ‘청개구리 식당’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게다가 철원 여행, 제주도 여행, 라오스 여행까지…

“우리도 추억 쌓고 싶다”는 학생들의 소망이 현실이 된 거죠.

이쯤 되면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셈입니다.

 

올해도 돌아온다, ‘2025 우주최강쇼’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올해도 ‘2025 SMG SHOW-우주최강쇼’가 준비 중입니다.

 

무대는 11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지난해 놓친 분들, 이번엔 놓치지 마세요.

공연 관람과 동시에 기부천사로 등업 할 절호의 기회니까요.

 

나눔도 트렌디하게, 김남길의 선한 영향력

사실 연예인 기부는 종종 뉴스에 오르내리지만,

이렇게 기부 자체를 문화 콘텐츠로 만든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김남길은 단순히 돈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동료 배우들과 관객을 모두 끌어들여

함께하는 기부

를 실현했습니다.

이쯤 되면 “기부도 이렇게 재밌고 힙할 수 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위기 속 아이들의 하루를 바꿔준 따뜻한 무대,

그리고 그 무대를 채운 배우들과 관객들.

모두가 만든 우주최강의 선순환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남길과 26명의 배우들이 함께 만든

우주최강쇼

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기부의 새로운 교과서입니다.

 

“보고 즐기면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11월에 열릴 2025년 공연에서는 또 어떤 따뜻한 기적이 이어질지 기대해 봅니다.

팬들에게는 즐거움,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이 무대야말로 진정한 우주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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