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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

김태우 걸그룹 제작 … god 멤버들과의 웃픈 전쟁?!

by 해피라이프99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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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한때 ‘촛불 하나’로 전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던

god의 막내 김태우.

 

그가 요즘은 무대를 떠나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신인 걸그룹 제작 중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감동과 웃음,

그리고 살짝의 배신감(?)이 뒤섞인 묘~한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내 딸 또래라서 더 책임감 들어요”

현재 김태우는 약 7명의 연습생들과 함께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데뷔 시점은 2026년 연말쯤으로, 프로젝트는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해요.

 

김태우는 방송에서 “연습생들 부모님이 내 또래고,

우리 딸이 13살인데 연습생들이 16살 정도다 보니

진짜 부모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며,

꿈을 꼭 이뤄줘야겠다는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른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아니... 감성 장착 완료입니다.

god의 감미로운 목소리 뒤에 이런 '아빠 마인드'가 숨어 있었다니,

팬들도 울고 연습생 부모님들도 울겠어요. 

 

그런데 god 멤버들의 반응은…?

여기서 분위기를 바꾼 건 바로 데니안과 손호영 형님들!

김태우의 열정 가득한 걸그룹 제작 소식에 돌아온 반응은?

 

“발을 안 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 – 데니안

 

네?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이죠?

힘들 때 따뜻한 위로 한 마디를 기대했던 김태우는,

돌아온 멘트가 “이걸 왜 시작했냐?”였다고 폭로(!)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손호영은 “그건 사랑의 표현”이라며 황급히 수습했지만,

김태우는 단호하게 외쳤죠.

 

“잘돼도 연락 안 받을 거야!” – 김태우

 

이쯤 되면 god의 우정은 그냥 단짠단짠 예능 교과서입니다.

응원은 없지만, 티키타카는 넘치는 이 형제들…

보기만 해도 배꼽 잡습니다 

 

 김태우 vs. 형들, 이대로 손절?!

서장훈은 “나중에 대박 나면 데니안이 '그때 투자할 걸' 하고 후회할 거다”라며 불씨를 던졌고,

김태우는 또 한 번 레전드 드립을 던졌습니다.

 

“그땐 연락도 안 받을 거다. 손절이다 손절~”

 

하... god 예능 천재들 아니냐고요.

진심 반, 농담 반의 이 우정은 보는 사람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진심”

비록 형들한테는 “왜 했냐” 소리 듣고 있지만,

김태우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심 어린 자세로 후배 양성에 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딸 또래인 연습생들에게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

그리고 직접 투자해 회사를 이끌어가는 책임감은 예능 너머로도 깊게 전해졌죠.

 

걸그룹 제작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god 막내 김태우는 지금,

또 다른 ‘촛불 하나’를 켜고 있는 중입니다.

 

김태우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언젠가 그 걸그룹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수상소감에서 “저희 아버지 같은 대표님, 김태우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면…

데니안은 아마도 조용히 뒤돌아… 

눈물을 훔치고 있겠죠? 

 

god 형님들의 웃음 폭탄과,

김태우의 진심 어린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방송.

 

우리는 지금 K-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막이 오르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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