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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순신 장군과 12.3 계엄 장성, 진짜 군인의 자세는?

by 해피라이프99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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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이다.

 

“신에게는 아직 한 척의 배가 있습니다.”

이 말이 요즘 왜 이렇게 뭉클하게 다가오는 걸까?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작년 말 12.3 계엄을 둘러싼 군 장성들의 태도를 비교해보려 한다.

 

 역사 속 두 장면, 정반대의 리더들

 

하나는 1597년, 전쟁의 절박한 순간에도 백성과 조국을 먼저 생각했던 장군.

다른 하나는 2024년,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군통수권자의 위헌 위법 계엄을 따른 장성들.

 

“싸우다 죽을 뿐이다.” – 이순신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단 12척의 배로 100척이 넘는 왜군을 막아냈다.

모든 게 무너지는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고, 전장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

 

반면, 12.3 게엄에 참가한 장성들은

“군 통수권자의 명령이었다”며 책임을 회피하거나

부득불한 상황에 어쩔 수 없었다는 모습까지 보였다.

 

 

백성을 위한 칼 vs 권력을 위한 칼

 

이순신의 칼은 오직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병사들을 아끼고, 백성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관심이었다.

 

그런데 12.3 계엄의 장성들은?

국회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며

야당 정치인과 반정부 성향의 일반인 등 체포 구금하는 시나리오가  있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가 오히려 국민을 겨누는 구도였다.

 

 군인의 리더십, 어디서 차이가 났을까?

 

이순신 – 병사들과 함께 땀 흘리고, 공은 부하에게 돌리고, 책임은 자신이 짐

12.3 장성들 – 정치적 명분 뒤에 숨고, 상부 지시에 기대어 책임 회피

 

“전쟁은 명예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싸움이다.” – 이순신의 일기 중

 

전쟁 중에도 그는 일기를 써가며 병사들의 몸 상태, 백성의 안부를 걱정했다.

그에게 리더십은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지켜내는 것'이었다.

 

 진짜 군인은 누구인가?

 

구분 이순신 장군 12.3 계엄령 장성들
국가관 백성을 위한 나라 권력을 위한 체제 유지
리더십 솔선수범, 헌신 상명하복, 책임 회피
위기 대응 전장 끝까지 지휘 탁상에서 지상담병
명예와 태도 죽음으로 책임 모호한 해명 반복

 

우리가 지금 본받아야 할 정신

 

오늘날 우리는 국가의 이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답은 400년 전 이순신 장군이 이미 보여줬다.

 

 “아직 한 척의 배가 있습니다.” – 포기하지 않는 희망

 “병사들과 함께하겠다.” – 책임지는 리더십

 “백성을 먼저 생각하라.” – 백성 중심의 국가관

 

반대로, 민주주의 위에 군림하려는 군통수권자와 군대

어떤 시대에서도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

 

민족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대한민국 모든 군 장성들이 깨우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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