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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85

광주 도서관 붕괴, 철근보다 약한 건설 현장의 책임 구조 도서관을 짓는다더니, 생명의 페이지를 찢어버렸습니다.2025년 12월 11일,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도서관이 지어지던 중이었습니다. 책 보다 먼저 붕괴된 건, 구조물이었습니다.정확히는 콘크리트 타설 도중 무너진 철제 구조물.그리고 그 아래에 갇힌 4명의 노동자.안타깝게도 그중 1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나머지 3명도 생존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도서관은 짓고, 책임은 무너지고‘광주대표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16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간 대형 공사.그런데 예산은 크지만, 지지대는 작았던 걸까요? 현장 증언에 따르면콘크리트 타설을 지지할 지지대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어쩌면 이 도서관은‘책’이 아니라 ‘참사 매뉴얼’을 쌓기 위해 지어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전은 옵션, 속도.. 2025. 12. 11.
류근 시인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도 있나"…조진웅 옹호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이 어디 있냐”라는류근 시인의 말이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대상은 바로 배우 조진웅. 그의 10대 시절 소년범 이력이 드러나자, 사회 전체가 들썩였죠.결국 그는 은퇴를 선언했고,' 그걸 본 시인은 책상 위에 먼지 털듯 한마디 던졌습니다.“X까라 마이싱.” 거칠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가만히 뜯어보면이 말엔 인간에 대한 격려와 세상에 대한 조소가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왜 우리는 사람의 실수에는 철저하면서, 변화에는 인색할까?"라는 질문 말이죠. 모두가 죄인인데, 누가 돌을 던지나?조진웅의 소년 시절 과오가 공개되자, 온라인은 불타올랐습니다."공인이면 더 조심했어야지", "그런 사람이 배우를 해선 안 된다"는 말들이 줄을 이었죠.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그러.. 2025. 12. 9.
스타링크, 서울 하늘을 뚫다! 롯데월드타워에 위성 인터넷 착륙! “이젠 지진 나도, 통신은 된다.”무슨 재난 영화 대사냐고요? 아닙니다. 이건 서울 도심 한복판, 롯데월드타워에서 실제로 벌어진 현실입니다.일론 머스크의 우주 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가드디어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과 22층에 착륙했습니다. 이쯤 되면, 머스크가 은하철도 아닌 ‘은하인터넷’을 만든 셈이죠. 스타링크가 뭐냐고요?간단히 말해서, 위성으로 인터넷을 쏴주는 서비스입니다.흔히 인터넷이 끊기면 “통신사 뭐 하냐”라고 말하죠?근데 스타링크는 “통신사? 그런 거 몰라요~”라며지상 기지국, 해저 케이블 없이도 빵빵하게 연결됩니다. 지구 저궤도 위성 수천 개가 머리 위에서“내가 인터넷이야!” 하고 신호를 보내주는 거죠.참고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아니고 그거 스타링크입니다. 롯데월드타워에 왜 .. 2025. 12. 5.
쿠팡 개인정보 유출, “국민 절반 정보 털렸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오늘도 쿠팡 로켓배송 기다리다 로켓처럼 뚫렸습니다.”믿고 맡긴 내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이젠 타인의 브라우저 창에 떡 하니 뜰 수도 있게 됐습니다. 그것도 해커가 아니라,바로 회사 내부 전직 직원이 범인이라니요.이건 영화도 아니고, 시트콤도 아니고…현실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3370만 건 유출... 전 국민의 절반이 뚫렸다2025년 11월,대한민국의 자칭 ‘로켓배송 왕국’ 쿠팡에서 일어난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 유출된 데이터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에 이릅니다. 숫자로만 보면 3370만 명.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만 명이니까...“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은 지금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리죠. 여기서 꿀팁!혹시 당신은 쿠팡 이용자면서 아직 문자 못 받았나요?.. 2025. 11. 30.
이지호 소위 임관으로 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품격 “해군 소위에 명 받았습니다. 필승!”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 울려 퍼진 이 한마디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었습니다.이는 재벌가 아들의 선택이자, 국민 앞에 선 자의 다짐이었습니다. 2025년 11월 28일,삼성가의 장남이자 이재용 회장의 아들 이지호 소위가해군 장교로 당당히 임관했습니다. 그날 진해의 바닷바람은 평소보다 더 따뜻했고,삼성가 3대가 모여 작지만 묵직한 역사적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역의 진짜 상속자”가 나타났다요즘 세상에 병역의무를 다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누군가에겐 그것이 진짜 용기이고, 무거운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누군가가 '이 재용회장 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삼성家의 장남이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는 뉴스에누리꾼들 반응은 놀라움과 존경이 뒤섞인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2025. 11. 28.
YTN 인수 승인 취소 사태, 2인 체제의 위대한 졸속극 한 편의 코미디가 이렇게 오래 갈 수 있을까요?2025년 11월, 대한민국 공공행정의 블랙코미디 신작이 개봉했습니다. 제목은 바로 “2인 체제의 전설: YTN 인수 취소 판결”.주연은 유진그룹, 조연은 방통위,그리고 특별출연은 법원과 정치권입니다. 2인 체제 방통위의 ‘의결 쇼’법원이 말했습니다.“그 의결, 위법!”왜냐고요?합의제 행정기관은 3명 이상 찬성해야 결의가 유효합니다. 그런데 무려 단 둘이서(네, 2명입니다) 뚝딱 인수 승인을 처리했습니다.이쯤 되면 두 사람이 다섯 명 몫을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효율성과 민첩성, 속도전의 모범 사례로 기록될 뻔했으나,법원은 딱 잘라 "그거 절차 위반이에요"라고 했습니다. 5명이 있어야 하는 방통위에 2명만 남기고 의결했다는 건,마치 5인분 짜장면을 시켜놓..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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