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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상욱 민주당 입당

by 해피라이프99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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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신 있는 행동과 발언으로 눈여겨보던

김상욱의원이 엊그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더니

오늘 마침내 민주당에 입당을 했네요.  

 

김상욱의 민주당 입당 의미와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보수에서 진보로 넘어간 김상욱, 그가 민주당에 간 진짜 이유는?

 

보수에서 진보로 이사 간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이사 트럭 대신 소신을 싣고,

슬쩍 문을 두드린 그 곳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네, 주인공은 바로 울산 남구갑의 무소속 김상욱 의원입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잠시 ‘무소속 방랑기’를 거치더니,

결국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이유요?

“정신 차려보니, 이쪽이 더 정상이더라”는 느낌적인 느낌.

 

 입당 선언? 장소부터 남달랐다

 

그의 입당 선언 장소는 광주 5·18 민주묘지.

이쯤 되면 정치인이 아니라 드라마 작가급 연출이죠.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정치를 왜 해야 하는가…

고민 끝에 민주당으로 왔습니다.” – 김상욱 의원

 

정치 쇼 같다고요?

아니죠. 이건 진심이었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아무데서나 기자회견하면 재미없잖아요.

광주까지 간 건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왜 보수당을 탈출했을까?

 

김상욱 의원 왈,

“지금의 국민의힘은 야당으로서 기능이 없다.”

→ 한 마디로 ‘몸은 정당인데, 심장은 심폐소생 중’이란 얘기.

 

계엄령 논의, 탄핵 반대 목소리 속에서도 김 의원은 줄곧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치인이 침묵하면, 그건 공범이다.”

 

그리고 진짜로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다.

탈당 후 무소속으로 떠돌다가,

결국 "차라리 건강한 여당에서 내부 견제하자"는 결론에 도달한 거죠.

 

 민주당에선 무슨 역할을 할까?

 

브레이크 장착형 여당 의원
민주당이 너무 달리면?

김상욱: “잠깐만요! 이건 아닌데요?” → 여당 안의 내부 견제자, 나름 중요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징검다리
극우·극좌 피곤하신 분들 많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다리 정치인의 희귀종 아니 귀품종이 등장했습니다.

 

민주당 내 ‘정신 차려’ 담당
입당하자마자 “권력은 조심히 써야 한다”고 말한 정치인,

흔치 않습니다.

민주당이 잘 나갈수록 더 필요한 역할이죠.

 

 지역구 민심은?

 

“계엄이 정당하다”는 일부 목소리도 있었지만,

김 의원은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데시벨은 낮지만, 합리적인 다수가 침묵 속에 있었다.”

 

이 멘트, 정치인 버전 ‘진짜 민심은 조용하다’로 등록해도 손색없습니다.

 

 정치가 원래 이래야죠

 

정당 정체성보다 국민의 상식과 헌법을 우선시하는 정치.

보수였던 김상욱이 진보 정당 민주당에 입당한 이유는 바로 그것입니다.

 

 민주당도 이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외부 견제가 어려운 시대, 내부 브레이크 필수

 정치가 말이 아닌 ‘태도’로 증명돼야 할 시점

 

 한 줄 정리

 

“김상욱의 민주당 입당은 보수의 탈출이 아니라,

정치의 중심을 향한 이사였다.”

 

이제 그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어떤 존재감으로 성장할지,

우리도 조용히 눈여겨보면 될 일입니다.

 

때론 조용한 선택이, 정치를 바꿉니다.

 

김상욱의원 국민의힘 탈당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탈당

미운털이 된 보수,김상욱 의원의 탈당은 예고된 결말이었다의총에서 튀면, 털린다 국민의힘이란 당에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너무 다양하면 나간다’는 무언의 룰.

a1.polijo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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