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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윤석열 독재: 캐비넷, 특활비, 대노 그리고 자발적 복종

by 해피라이프99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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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윤석열이 파면되었다.

이제 윤석열 김거니의 단죄와 내란옹호당과 그 잔당의 척결이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남은 과제이다.

 

김거니의 7시간 통화에서 보듯,

'내가 정권만 잡으면 그놈은 검찰 경찰이 알아서 한다'라는 말이 기억난다.

바로 권력기관이 알아서 긴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제 한 줌 권력의 끈이 떨어진 지금,

그들이 알아서 기면서 윤거니의 죄상을 낱낱이 밝힐 것이다.

 

권불십년이고 화무십일홍이라 했다.

백 년 독재를 꿈꿨겠지만 오호통재라, 도사나 법사가 니 소원을 안 들어줬나 보구나. 

아님 굿빨이 떨어졌던가..

 

나는 윤석열하면 3가지 밖에 기억이 안 난다.

입벌구, 술, 무례

 

그놈의 정치철학이라곤 캐비넷, 특활비 그리고 대노(大怒)..

 

더불어 그를 따르는 무뇌의 자발적 복종자들 그리고 부역자들

 

자발적 복종: 권력이 유지되는 진짜 이유를 묻다

 

"한 명의 폭군은 어떻게 수백만 명을 지배할 수 있을까?"


16세기 프랑스 철학자 에티엔 드 라 보에티(Étienne de La Boétie)는 그의 저서에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해답을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그를 섬기지 말라, 그러면 그는 무너질 것이다."

 

 『자발적 복종에 대하여(Discourse on Voluntary Servitude)』는
권력의 본질, 복종의 심리, 자유의 조건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정치철학의 고전이다.

 

권력은 억압보다 복종으로 유지된다


어떤 권력자도 혼자의 힘만으로 다수의 사람을 통제할 수 없다.
그 권력은 사실상, 복종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지지하고 유지해 주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권력자에게 단지 강제로 억눌려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오랜 세월 복종에 익숙해지면,
그 자체를 ‘당연한 질서’로 받아들이게 되며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을 '선택'이라 착각하게 되는 상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복종할까?

라 보에티는 사람들이 복종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습관의 힘

 

반복된 복종은 사람들의 생각을 무디게 만들고,
결국 스스로의 자유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익 구조의 형성

 

권력자는 일부에게 명예, 돈, 지위를 나눠주고
그들이 다시 아래 계층을 통제하게 한다.
이렇게 형성된 피라미드형 ‘복종의 사슬’은 쉽게 끊기지 않게 된다.

 

자기 검열과 두려움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면서도,
‘자유롭게 말하거나 행동하면 불이익을 받을까 봐’

스스로 침묵을 선택한다.


복종을 멈추면 권력은 무너진다

"복종을 중단하면, 권력은 저절로 무너진다."

 

라 보에티는 혁명이나 폭력을 주장하지 않는 대신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복종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
그 자체가 가장 강력한 정치적 행위라고 말한다.


오늘날 적용 사례들

1. 권위주의 정권의 유지

독재 정권은 국민 모두를 억압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부 엘리트층과 공무원, 언론이 복종하며 체제를 유지해 준다.

시민이 침묵하고 체념할수록, 권력은 더 오래 유지된다.

2. 회사와 조직의 불합리한 문화

부당한 지시, 비효율적 구조에도 “원래 그런 것”이라며 따르는 문화

상사의 눈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이 반복되면, 조직 전체가 복종에 길들여진다.

3.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권력

우리는 매일 플랫폼에 개인정보를 넘기고, 추천 콘텐츠에 따라 행동한다.

하지만 그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순응하는 사용자가 많을수록
기업은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된다.


자유는 복종을 거부하는 데서 시작된다


자유는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한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잊었을 뿐이다.

 

복종은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다.
그저 반복된 습관과 두려움이 만들어낸 심리적 구조일 뿐이다.


누군가 앞서 복종을 멈추고,
내 옆의 또 다른 사람이 그것을 따라갈 때,
진짜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마무리

“당신이 지금 복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복종은 당신이 선택한 것인가, 아니면 익숙해진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속삭인다.

"섬기지 말라. 그러면 그 권력은 무너질 것이다."

 

정적과 눈에 가싯거리는

캐비넷을 열어 협박과 순종을 강제했다.

손가락을 자르겠다던 안철수는 왜 복종을 했을까 지금도 궁금하다.

 

지 편을 만들기 위해선 나랏돈을 지 개인돈처럼 쓰고 특활비란 이름으로 처리했다.

돈 싫어하는 놈 있으랴?

심상정의 변질 뒤가 구리다.

중부대학 관련 얘기다.

 

지 맘에 안 들면 소리치고 대노하면 끝이다.

더러워서 따라준다.

평생을 그리 살아온 놈이다. 

9수 끝에 평생 영감님 소리 듣고 산 놈이니 지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발적 복종에 순종한 인간들

 

어차피 한 번은 죽는 인생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도 있고 기러기 털보다 가벼운 죽음도 있다

(人固有一死,或重于泰山,或轻于鸿毛)

 

어떤 삶과 인생을 선택할지는 결국 우리의 몫이고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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