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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한국 핵잠수함 건조 출격 준비 완료?! 이제 바다는 좁다!

by 해피라이프99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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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 전경.  출처: 중앙일보

 

 잠수함인데... 핵추진이라구요?

때는 2025년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뭔가 하나 툭 던졌습니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와우, 이쯤 되면 영화 헌터 킬러 한 편 다시 봐야 할 것 같죠?

 

핵잠수함,

즉 소형 원자로를 탑재한 이 괴물은 바닷속을 무제한 잠항할 수 있어

디젤잠수함보다 훨씬 빠르고 멀리 갑니다.

 

전쟁 걱정 말고 여행 코스로 넣고 싶을 정도죠. (물론 그러면 안 됩니다.)

 

문제는 기술, 그다음도 기술

트럼프가 건조지로 콕 찍은 한화 필리조선소.

드라이독은 두 개나 있고, 인력도 1,700명!

그런데... 핵잠수함 만들 설비는 아직 없어요.

 

방사선 차폐, 원자로 장착, 고난이도 용접.

이건 그냥 배 만드는 게 아닙니다, 거의 해저 스타워즈 제작 수준.

 

하지만 한화오션은 이미 ‘보일러 프로젝트’ 같은

내부 시뮬레이션으로 대비해 왔다고 합니다.

한국 조선업계, 역시 준비된 반전의 강자죠.

 

 동북아, 오늘도 평화롭지 않습니다

이 뉴스에 북한은 바늘방석.

“한국이 핵연료 군사화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전술핵 위협 강화 가능성 급상승!


중국은?

“너 지금 우리 잠수함 추적한다고 했냐?”라는 눈빛.

시진핑 주석 방한 직전에 이런 발표라니, 타이밍은 극악의 타이밍.

 

국제사회는 “혹시 한국도 핵무기 꿈꾸는 건 아니죠?”라며 수근수근.

심지어 일본도 핵잠수함 관심 드러내며 ‘핵 도미노’ 시작될까 걱정입니다.

 

 진짜 핵심은 자주국방과 실리 외교

이재명 대통령은 자주국방력 강화와 동맹 현대화를 명분으로 이 카드를 꺼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부담하던 안보 비용을 한국이 나눠 맡겠다는 ‘실리 외교’도 잊지 않았죠.

 

물론 비핵화 원칙과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1991년 남북 비핵화 공동선언은 어디 갔냐고요.

음... 해양버전 현실과 이상의 대립이죠.

 

 근데 핵잠수함, 돈이 얼만지 아세요?

한 척당 약 2조 2,000억 원.

어지간한 도시 예산을 잠수함 한 척에 올인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방산 수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죠.

 

이미 캐나다, 사우디, 폴란드 등이 눈독 들이는 중.

아, 참고로 한화오션은 거제에서 트럭도 자주 움직이는 조선소니까

괜히 잠수함 따라가려 하지 마세요.

깊이도, 보안도 넘사벽입니다.

 

이제 바다도 좁다, K-핵잠수함 시대?

핵잠수함 건조 승인.

이건 단순한 군함 한 척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 외교, 동맹, 기술, 전략, 심지어 감정까지 얽힌 슈퍼 퍼즐이죠.

 

과연 우리 한국은 이 거대한 퍼즐을 맞출 수 있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건,

바닷속에서 대한민국의 존재감이 이제 확실히 핵(核)심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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