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월드컵 사상 최초 48개국 출전이라는 전대미문의 대회가 펼쳐지는데요,
우리의 태극전사 대한민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와 함께 A조에 배정됐습니다.
이 조합을 보고 누군가는 외칩니다.
“와 이건 조별리그 1등 각인데?”
또 다른 누군가는 말하죠.
“남미 + 유럽 + 아프리카의 콜라보는 좀 무섭지 않아?”
한국, 이번엔 8강 진출 가능성?!
우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무려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쯤 되면 월드컵은 거의 정기 출장 서비스죠.
한국의 조편성은 다소 ‘착한 편’에 속합니다.
우승 후보인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을 피한 것도 다행이고요.
유럽 PO에서는 이탈리아, 스웨덴, 튀르키예 같은 ‘무서운 삼형제’를 피했으니,
이 정도면 복권 당첨 급.
멕시코, 홈 어드밴티지 무섭다
하지만…!
조별리그 가장 무서운 적은 단연 멕시코입니다.
개최국이자 FIFA 랭킹 15위의 전통 강호.
아지텍 사커펀치는 그야말로 위협적이죠.
게다가 경기장은 전부 멕시코 내 개최!
완벽한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멕시코의 전설 콰우테모크 블랑코도 말했습니다.
“한국만 조심하면 우리 조는 꿀조다.”
한국의 체력과 속도는 90분 풀가동 드리블 머신이라며 엄지척!
상대가 우리를 경계한다는 건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겠죠?
남아공, 자신감 충만하지만...
포트3에서 가장 낮은 랭킹의 남아공도 “한국은 이길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근데 잠깐만요,
여러분은 지금 손흥민과 이강인이 뛰는 팀을 보고도 그런 말을...?
남아공은 2010년 자국 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의 본선입니다.
일단 출전한 것만으로도 박수 짝짝!
그러나 포트 3 중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입장에서는 1승 확보의 필수 타겟이죠.
경기 일정도 꿀입니다
6월 12일: vs 유럽 PO 승자 (과달라하라)
6월 19일: vs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 25일: vs 남아공 (몬테레이)
과달라하라에서 두 경기 연속! 장거리 이동 거의 없음!
피로도 최소화 + 컨디션 유지까지 가능!
이거 진짜 계획한 거 아닙니까
현실적 목표: 32강 그 이상!
이번 월드컵은 조 1, 2위 + 성적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룰입니다.
그러니까 1승 1무 1패만 해도 90% 이상 확률로 토너먼트 진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남아공전에서 확실하게 3점 따는 것.
그리고 유럽 PO 팀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
멕시코전은… 일단 응원으로 밀어봅시다!
마무리 한 줄 요약
멕시코의 더위보다 뜨거운 한국의 열정,
손흥민의 슛이 남아공의 자신감을 식히고,
유럽 PO 승자는 그저 우리의 짜장면일 뿐!
이번 A조,
웃으면서 나갈지, 울면서 나올지는 이제 우리 선수들에게 달렸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하나!
한국, 해볼 만하다!
여러분도 태극전사 응원 준비 완료셨죠?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임종훈-신유빈 우승, 웃는 얼굴로 세계 1위 격파! (0) | 2025.12.14 |
|---|---|
| 손흥민 토트넘 복귀, 런던에서 눈물 셀카 찍기 딱 좋은 날 (1) | 2025.12.04 |
| 안세영 우승, 배드민턴 여제의 위엄! 한 시즌 '10관왕' 기적을 쓰다 (0) | 2025.11.24 |
| 손흥민 동점골! 그러나 골대는 그를 배신했다… LAFC, 아쉽게 시즌 종료 (0) | 2025.11.23 |
| 야구 한일전, MLB 심판이 바운스를 안 봤다? 오심과 11 볼넷 (1) | 202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