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주식 실패담, 웃프지만 배울 건 있다
웹툰 대박, 유튜브 대박… 그런데 주식은? ‘32억 뷰’의 유튜버, 웹툰계의 제왕, 침착맨.콘텐츠로는 성공의 끝을 보여준 남자다.그런데 그런 그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돈을 가장 많이 쓴 곳? 주식이요. 근데 다 까먹었어요.” 이병건(침착맨) 씨,당신도 결국 우리였군요… 물타기의 귀재, 타이밍의 신(?), 그리고 망했어요 침착맨의 투자 스타일은 꽤나 감성적이었다.유행을 따르고, 남들이 좋다니까 따라 사고, 물타기도 열심히 했다.문제는, 이 모든 걸 근거 없이 했다는 것. “내가 국장 가면 녹는다”라는 그의 말은마치 비 맞으면 비가 오는 남자 같았다.타이밍의 재앙이랄까. 심지어 한때는 “미국 주식 안 하면 바보”라는 말에 홀려 미장에 뛰어들었다가,지금은 “미장 망했어요…”라..
2025. 5. 9.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탈당
미운털이 된 보수,김상욱 의원의 탈당은 예고된 결말이었다의총에서 튀면, 털린다 국민의힘이란 당에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너무 다양하면 나간다’는 무언의 룰.김상욱 의원은 그 룰을 아주 몰랐거나, 알면서도 깼다. 계엄 반대, 탄핵 찬성.이쯤 되면 “나 지금 탈당 준비 중입니다”라는 정치적 자소서나 다름없다. 결국 그는 오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극우 보수, 수구 보수가 아닌, 참된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 - 김상욱 의원, 탈당 선언 중 아무래도 당 입장에서는 ‘참된 보수’가 아니라 ‘참견 보수’였던 모양이다. 미운털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보수였다 계엄령 반대, 윤석열 탄핵 주장.국민의힘 의총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길을 택한김상욱 의원에게 탈..
202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