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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두로 체포 강력 규탄, 국제법은 오늘 휴무입니다 2026년 1월, 국제법은 조용히 로그아웃했다.사유는 단순하다.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로그인했기 때문이다. 미군 특수부대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체포했고,트럼프는 그 장면을 SNS에 올렸다.정치라기보다는 예능, 외교라기보다는 리얼리티 쇼에 가까웠다. “전쟁이 아니라 체포입니다”라는 마법의 주문미국의 설명은 간단했다.“이건 침공이 아니라 법 집행이다.” 이 문장은 요즘 만능 치트키다.군함이 움직여도, 드론이 날아도, 외국 대통령이 끌려 나와도‘법 집행’이라고 말하면 국제법은 잠시 자리를 비운다. 마치 “이건 폭행이 아니라 사랑의 매” 같은 논리다.듣는 쪽이 아플 뿐, 때린 쪽은 늘 정의롭다. 국가원수 면책특권? 그건 약소국 전용 옵션국제법에는 현직 국가원수 면책특권이라는 꽤 오래된 규칙이 있다.좋은 규.. 2026. 1. 4.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국민은 땀이 나고, 대통령은 땀을 빼고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다."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이유가... 정말 사우나 때문이었나?"국민이 준 권력을 들고 대통령 놀이에 심취한 전직 대통령의안락한 '용산 리조트 라이프'가 낱낱이 공개되면서,국민은 뜨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런데 그건 혹시... 찜질방 때문이었나? 비밀의 문 뒤, 작은 호텔최근 공개된 사진 속 용산 대통령실은 말 그대로 작은 호텔이다.일반 직장인의 사무실에는 간신히 책상과 의자 하나 놓이는데,전 대통령의 ‘사무실’에는 침실, 사우나, 샤워실,심지어 모래시계가 있는 고급 한증막까지 있다.휴게실이 아니라 ‘휴양지’다.참으로 럭셔리한 공공기관이다. 청와대 대신 용산으로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우리는 ‘국민과 소통’이 목적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 문을 열고 들어간 것은 국민.. 2026. 1. 3.
1억 공천헌금과 강선우 탈당 — 정치판의 무한 반복 시트콤 2026년의 시작은 유감스럽게도 "정치 드라마 리마스터 에디션"으로 막을 올렸다.주인공은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그녀는 "1억 원 공천헌금"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타이틀을 등에 업고전격 탈당이라는 명장면을 남기며 퇴장했다.새해맞이 정치판에 웃음 반, 실소 반의 입담을 안겨준 셈이다. 정치판은 연극이다, 다만 무대가 국회일 뿐"정치에 돈이 개입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이젠 어느 드라마보다도 더 익숙한 클리셰다.마치 계절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황사처럼,‘공천=돈’ 공식은 변함없이 재방송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 측이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중심 줄거리다.상대 배우는 김경 전 시의원."정확히 누구 손을 거쳤는지?"라는 질문은 여전히 스모그 속 안개처럼.. 2026. 1. 2.
김장훈 재산, 3,000만 원으로 증명한 200억 부자의 위엄 요즘 연예인 뉴스 보면 참 바쁘죠."누구누구, 강남 건물 매입… 시세 300억↑""누구누구, 청담동 빌딩주 전격 합류!"이쯤 되면 “나만 빼고 다 건물 샀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런데 여기,건물은커녕 재산이 ‘전세 보증금 3,000만 원 + 통장 200만 원’이라고말하는 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근데 말이죠…그는 무려 200억 원을 기부한 사나이입니다.네, 맞습니다.가수 김장훈.이 시대의 진짜 부자, 그리고 마음이 부자인 남자. “재산이요? 3000만 원 정도요. 근데 저는 행복해요”2025년 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장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증금 3,000만 원, 통장에 200~300만 원쯤 있어요.근데 괜찮아요.내후년이면 지하철도 공짜고요, 국민연금도 나와요.” 박장대소할 뻔했지만,잠시.. 2026. 1. 1.
신인감독 김연경, “언더독들의 드라마” - 진짜 눈물나게 멋진 이야기 솔직히 예능에서 이렇게 눈물 찔끔 날 줄은 몰랐습니다.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그냥 재밌는 배구 예능인 줄 알았는데…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선수 하나하나에게 감정 이입이 되고,어느새 나도 모르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더군요. 그야말로 각본 없는 언더독 드라마였습니다.그리고 그 감동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이어졌죠. 김연경, 진짜 ‘신인’ 맞습니다. 신인상 수상!대한민국 배구 레전드 김연경.선수로 이미 전설이지만, 예능에서는 딱! 신인. 그런 김연경이 2025 MBC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수상 소감도 그녀답게 솔직하고, 털털하고, 귀엽고, 인간적이었죠.“표승주랑 앉아서 소감 준비해야 하나 했는데 못 했어요.”이 한마디에 터졌고요. “틈틈이 방송하란 뜻으로 알겠다”는 말도 .. 2025. 12. 31.
이혜훈 제명 추진, “시켜준다고 하냐?” – 국민의힘이라는 작은 그릇의 정치 정치 뉴스가 아니라 블랙코미디를 보고 있는 줄 알았다.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하자,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분노했고, 주진우 의원은 외쳤다.“시켜준다고 하냐?” 이 한 문장에 국민의힘의 세계관이 압축돼 있다.정치는 봉사도, 책임도, 국가 운영도 아니다.그들에게 정치는 ‘우리 편 아니면 배신’이라는 초등학교 운동회 규칙에 가깝다. 제명, 가장 빠른 사고 중지 버튼국민의힘은 고민하지 않았다. 토론하지도 않았다.그저 긴급 최고위 → 즉각 제명.마치 “생각하면 지는 게임”이라도 되는 듯한 속도감이다. 이혜훈 전 의원이 무슨 중죄를 저질렀나? 불법을 저질렀나? 부패했나?아니다.다른 정부에서 일하겠다고 했다는 이유 하나뿐이다. 보수 정당이 그토록 외쳐온 ‘능력’, ‘전문성’, ‘국.. 202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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